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낙연/비판 및 논란/당대표 시절 (문단 편집) == [[이건희]] 추모글 훈계 논란 == 2020년 10월 25일 [[이건희]] 삼성그룹 명예회장이 별세하였다. 이에 이낙연은 고인에 대한 추모글을 페이스북에 남겼는데 훈계하는 글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. 이낙연은 글을 통해 "고인은 고비마다 혁신의 리더십으로 변화를 이끌었고, 그 결과로 삼성은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했다"면서도 "고인은 재벌중심의 경제 구조를 강화하고, 노조를 불인정하는 등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. 불투명한 지배구조, 조세포탈, 정경유착 같은 그늘도 남겼다"고 했다. 이낙연에 이어 [[더불어민주당]]은 "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인으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, 그의 인생은 파란만장했던 영욕의 삶이었다. 그가 남긴 부정적 유산들은 우리 사회가 청산해야 할 시대적 과제" 라고 했다. 페이스북 글의 말미에 "고인의 빛과 그림자를 차분하게 생각하며, 삼가 명복을 빕니다."라는 구절로 끝마쳤다. 이에 대해 이한상 고려대 교수[* [[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]] 및 삼성물산-제일모직 합병을 비판하며 삼성의 [[기업지배구조]] 개혁을 주장한 바 있는 경영학자이다.]는 페이스북을 통해 다음과 같이 비판했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001&oid=366&aid=0000608652|#]]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001&oid=081&aid=0003134037|#]] [[https://www.facebook.com/han.yi.3956/posts/10220364433675697|[[파일:페이스북 아이콘.svg|width=22]]]] >[[이건희]] 회장님의 기업인으로서의 업적 평가는 천천히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정리해 배울것은 기리고 버릴것은 반성 성찰해야 하겠지요. >하지만 초상집에서 삼성임직원과 유족들이 상심하고 있을 오늘 '''[[재벌]]경제니 [[노동조합|노조]]불인정이니 [[기업지배구조|지배구조]]니 [[정경유착]] 따위를 추모사에 언급하고 삼성에 잘못된 고리를 끊고 새롭게 태어나라고 훈계질하는 것은 무례이자 무도'''라고 생각합니다. >[[삼성바이오로직스]] 회계가 [[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|잘못된 것]]을 지적하고 [[삼성물산]] 합병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더나은 미래를 위해 [[기업지배구조]]를 개혁하자는 입장을 가진 경영학자인 저이지만 오늘 하루는 배우자만 빼고 다 바꿔 혁신하고 세계 일류 제품만 남겨 사업보국하자는 기업가의 선한 영향력만 기리고 추모하고자 합니다. >열번 백번 양보해도 '''삼성이 국가경제와 국민의 자긍심, 대한민국의 인지도를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향상'''시킨 것에 비해 '''[[n86세대|똥팔육]] 여당 정치인들은 혁신은 커녕 나라의 [[민주주의]]와 [[법치주의|법치]]의 근간을 흔들며 새로운 [[권위주의]]로 그나마 4류 정치를 막장정치로 만들었으니''' 양심적으로 오늘 하루는 입에 자물쇠를 거는 예의를 지켜주기 바랍니다. 일부 네티즌들은 "애도를 표할 때는 애도만 하라", "고인에 대한 평가는 애도를 마치고 하는 게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예의" 등의 반응을 보였다. 보수 성향 언론들에 따르면, 이건희를 애도하는 태도와 성범죄 후 자살 논란이 있는 전 서울시장 [[박원순]]이 사망했을 때 입장이 다르다며 이낙연의 이중성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. 이낙연은 박원순 사망 당시 "마음이 아프다. 박원순 시장님의 명복을 빈다. 안식을 기원한다. 유가족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"는 글을 올린 바 있는데,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. [[https://www.chosun.com/national/national_general/2020/10/25/7BIGJ42B4RCBPJE5ZLDGC6V4RQ/|#]] [[https://www.hankyung.com/politics/article/2020102696657|#]] 그리고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다가 자살한 [[노회찬]]이 사망했을 때도 그의 비판점은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. [[https://news.joins.com/article/22836512|#]] 이는 훗날 모 네티즌이 박지선의 사망을 추모하며, 문재인 정부의 비판에 써먹었다가 무수한 비난과 폭격을 당했을 때 다시 언급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